수검건수 최근 3년 연속 증가세… 지난해 405건 이상 소견 조기 발견
  • ▲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건강검진 모습.ⓒ청양군
    ▲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건강검진 모습.ⓒ청양군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국가건강검진 및 암 검진' 수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19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강검진 수검 건수는 2023년 2만2763건, 2024년 2만4175건, 2025년 2만7595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는 전년 대비 14.1%(3420건) 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검진을 통해 위암 5건, 식도암 3건, 대장암 3건, 췌장암 1건 등 주요 암을 조기 발견했으며, 유방·폐·간 질환 등 총 405건의 이상 소견을 확인해 적기 치료로 연계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폐암을 제외한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5대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국가검진 대상자에게는 혈액 종합검사 56종과 저선량 폐CT를 무료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는 사후 상담과 전문 의료기관 연계, 암 확정시 의료비 지원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이 필요하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건강검진은 중증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연말 혼잡을 피하기 위해 상반기 검진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041-940-4973~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