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공급식 식자재 반입 단계서 신속검사 도입
  • ▲ 식품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 모습.ⓒ홍성군
    ▲ 식품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 모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식품 방사능 신속 검사장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며 급식 식자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장비 도입으로 기존 정밀 방사능 검사에 더해, 식자재 반입 단계에서 즉시 확인 가능한 현장 신속 검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학교·공공급식 식자재에 대한 이중 검사체계를 운영한다.

    해당 장비는 수산물·농산물·가공식품을 포장 상태 그대로 15초 이내에 검사할 수 있는 비파괴 스크리닝 방식으로, NET·혁신제품·K-마크 인증을 받아 신뢰성을 확보했다.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검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정밀 검사로 연계할 방침이다.

    권영란 군 농업정책과장은 "신속검사 도입으로 급식 식자재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