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소상공인 지원 강화로 지역 소비 선순환 구조 안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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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한 모습.ⓒ천안시
천안시가 지난해 상반기 달성한 역대 최고 고용률 기록과 민생경제 회복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시민 체감형 경제 활력 제고와 노동 복지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지난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최대 18%까지 파격적으로 상향해 총 4419억 원의 소상공인 매출을 견인했다.또한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97% 이상의 지급률을 기록해 행정안전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민생 안정에 주력해왔다.고용 시장의 질적 성장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상반기 천안시 고용률(15~64세)은 69.4%로 2017년 통계 작성 이래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실업률 역시 2.0%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하며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2026년을 일자리 정책 고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하반기 중 ‘민선 9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기업 수요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밀착형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현장 중심의 노동 복지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방안도 구체화했다.중소기업 근로자 500명에게 연 100만 원의 복지비를 지원하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을 신설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총 3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1.5%의 이자 지원을 유지한다.더불어 디지털 마케팅 및 경영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작지만 강한 점포’ 육성에 나선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도비 등 8억8000여만 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성정시장 등에 화재 알림 시설 및 CCTV를 교체하는 등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거둔 역대 최고의 고용 지표는 7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올해는 이러한 성과가 시민의 지갑과 식탁에서 실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강력한 민생 경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