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만장일치 찬성…"충남 유일 호국원 공백 해소 기대"418억 국비 투입 충남권 호국원, 연내 대상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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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가 최근 국립호국원 유치와 관련해 지역 보훈단체 간담회를 하고 있다.ⓒ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충남도는 호국원이 없는 유일한 도(道)로 도내 유공자들이 사후 인근 괴산·임실 호국원에 안정되는 상황이다.9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해 말 국가보훈부에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했고, 타당성 용역과 현지 평가를 거쳐 홍성군과 부여군을 추천했다.홍성군은 이달 말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며, 대상지는 오는 12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박성철 군 부군수는 최근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홍성의 입지적 강점과 군민의 유치 의지를 설명했다.이어 열린 홍성군 보훈단체 협의회 간담회에서는 9개 단체가 만장일치로 유치에 찬성하며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박 부군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마지막 예우가 명예로운 추모로 이어지도록 홍성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권 국립호국원은 2032년까지 국비 41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우선 1만 기를 마련한 뒤 안장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충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