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과 19∼20일 두 차례 '축산 환경·소독의 날' 운영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는 설 명절을 전후해 귀성·성묘 등으로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보령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고 도내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 검출 건수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황이다.

    도는 설 연휴 전후인 12∼13일과 19∼20일 두 차례 '축산 환경·소독의 날'을 운영해 철새도래지와 축산농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 시군과 농축협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고위험 농가와 주변 도로를 집중 방역하고, 명절 전 농가 특별 점검과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