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 저탄소 실천 지원…탄소중립 마을공동체·마을관리소 확대 추진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충남 마을관리소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주도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도는 도내 15개 안팎의 공동체를 선정해 200만~500만 원을 지원하며,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교육·캠페인, 미디어 활동 등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시군 마을공동체 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올해 마을관리소 4곳을 추가 조성한다. 

    마을관리소는 노후·저층 주거지 주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집수리, 공구 대여, 무인 택배 보관, 마을 순찰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도는 기존 4곳에 더해 주민자치회 전환 지원 2곳과 자치모델 지원 2곳을 새로 조성해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병천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마을관리소와 탄소중립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지역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정주여건 개선과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