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농업으로 글로벌 협력 견인…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모델 모색
  • ▲ ‘NSU 한국·아프리카 스마트팜 국제 컨퍼런스(Korea·Africa Smart Farm International Conference)’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서울대
    ▲ ‘NSU 한국·아프리카 스마트팜 국제 컨퍼런스(Korea·Africa Smart Farm International Conference)’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서울대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NSU 한국·아프리카 스마트팜 국제 컨퍼런스(Korea·Africa Smart Farm International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K-스마트팜을 통한 글로벌 협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남서울대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대외협력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지속가능한 농업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스마트팜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외교사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컨퍼런스에 앞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 스마트농업 실증 사례를 견학했으며, 행사 후에는 대학 내 스마트팜학과 유리온실 등 최첨단 교육·연구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의 앞선 스마트농업 교육 환경을 확인했다.

    컨퍼런스는 스마트팜학과 이지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탁승호 (주)수퍼하이터치 대표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탁 대표는 AI 기반 원격 스마트팜 기술과 가봉의 탄소배출권 연계 사례를 언급하며 "스마트팜은 기후변화 대응과 국제 협업의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윤승용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아프리카가 스마트팜을 매개로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의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뤠이로즈 물렌데마 함웨네 주한 잠비아대사대리는 “한국의 기술이 아프리카 농업 문제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기술 이전과 현지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 공동 프로젝트의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현지 실증사업, 인재 교류 등 아프리카와의 스마트농업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