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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민원과에 익명의 민원인이 기탁한 성금 봉투.ⓒ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한 익명의 민원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행복민원과를 방문한 30대 청년으로 보이는 이 민원인은 개인 용무를 마친 뒤 "형편이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식이나 신분 공개를 사양한 채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기부자는 '많은 돈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짧은 편지를 남겨 직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돈곤 군수는 "조용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의 뜻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