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개발 본격 추진… 공정·투명 보전관리 강화
  • ▲ 김돈곤 청양군수기 지난 29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양군
    ▲ 김돈곤 청양군수기 지난 29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열린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인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도 보전·활용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29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예산 집행 원칙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돈곤 군수와 신춘식 협의회장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군은 특정인에 대한 선심성 지원을 배제하고, 유산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따라서 군은 앞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양 구기자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개발 용역업체도 선정됐다. 

    군은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체계적인 보전과 세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