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산 탐방거점·백제문화전당 조성
  • ▲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2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2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백제왕도 공주의 역사문화 가치를 관광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세계유산 탐방 기반과 문화콘텐츠, 체류시설을 연계한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백제왕도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는 사업비 487억 원을 투입해 공산성 주 출입구 원형 회복과 왕도심 연계를 목표로 조성된다. 

    탐방관과 전시관, 영상관, 강의실, 지하주차장 등을 갖추며 2027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전당은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지구에 300억 원을 투입해 상설공연장과 디지털 전시관, 체험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디지털 전시관은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2월 개관할 예정이며, 운영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맡는다.

    공주문화관광지 조성 사업은 웅진동·봉정동 일원에서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 사업은 완료됐다. 

    2단계에서는 백제문화전당과 문화촌 조성이 진행 중이다. 향후 3·4단계에는 한옥마을, 숙박시설, 캠핑장, 호수공원, 호텔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조성계획 변경 고시와 보상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왕도 공주의 세계유산 가치를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