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반응형 웹 적용 및 31개 사이트 통합 예약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편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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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만에 전면 개편된 천안시 누리집.ⓒ천안시
천안시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하고 26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노후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모바일 이용자가 급증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가장 큰 변화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접속 기기에 관계없이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전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이다.시민들의 이용 문턱도 대폭 낮아졌다.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민간·금융인증서를 활용한 간편인증과 정부통합로그인을 도입했다.이를 통해 각종 교육 강좌 신청이나 시설 대관 예약 시 복잡한 절차 없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던 교육·강좌 및 시설대관 서비스를 5개 유형으로 체계화한 ‘통합예약시스템’을 재구축했다.예약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자들이 신청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아울러 시는 흩어져 있던 31개 부속 누리집을 한곳에서 연결하는 ‘누리집 모아보기’ 서비스를 신설해 정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거주 외국인을 배려해 구글 인공지능(AI) 번역 기능을 도입, 100여 개 언어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다국어 서비스도 강화했다.시는 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약 30만 건의 방대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이전을 마쳤으며, 당분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병학 홍보담당관은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더욱 가치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10년만에 전면 개편된 천안시 누리집.ⓒ천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