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섭 의장“도민 체감 정책으로 의회 책임 다 할 것”27일까지 조례안 18건 등 25개 안건 심의
  • ▲ 충북도의회는 20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4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 충북도의회는 20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4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충북도의회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431회 임시회 회기를 운영한다.

    이양섭 충북도의회 20일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2022년 출범한 제12대 충청북도의회가 어느덧 임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새해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와 정책으로 민생 현안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면서 마지막까지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2026년 도정 보고,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의 2026년 교육시책 보고, 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연설을 청취했다.

    대집행기관질문에 나선 박지헌 의원은 도지사에게 ‘민선8기 도정 주요 성과 및 현안 관련 사항’을, 교육감에게는 ‘충북교육 정책 주요성과 및 현안 관련 사항’을 질의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모두 6명의 도의원이 나섰다.

    이의영 충북도의원은 "에어로폴리스의 현주소는 ‘미분양’, 분양 전략부터 재설계하라"며 미분양 상태 해소를 위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옥규 의원은 "K뷰티아카데미, 개관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 역량"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김현문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5극·3특 추진 속에서, 충북은 어디에 있습니까"라며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으로 충북이 소외받지 않도록 대정부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종오 도의원은 ‘공무원 증원 불가가 도민의 생명보다 우선입니까’ , 노금식 의원은 중부내륙선 지선 없이는 충북 철도망도 미완성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태훈 도의원은 "놀지 못해 늙는 사회, 충북이 먼저 바꿉시다"라며 복지 정책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 안건은 모두 25건으로 조례안 18건(충청북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 동의안 4건(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건의안 2건(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규칙안 1건(충청북도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다.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