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프로그램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 및 경영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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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R 기술을 활용한 장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모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 RISE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책임교수 육주혜)가 스마트 재활복지 분야 신성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프로그램’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나사렛대와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 내 포용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최근 경영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룬 체험형으로 구성돼 장애 이해 이론 교육, VR(가상현실) 기반 장애체험, 보조기기 교육 및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들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벽을 직접 경험하며 장애 감수성을 높였다.특히 VR 기술을 활용한 장애체험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동, 시각, 색맹, 자폐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 환경을 생생하게 구현해, 장애를 개인의 결함이 아닌 '환경과 사회 구조의 문제'로 인식하게 하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다.이어지는 보조기기 체험 시간에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기술을 접하며, 스마트 재활복지 기술이 실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기획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향후 기술 개발 과정에서도 장애 포용 관점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육주혜 책임교수는 “이번 교육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스마트 재활복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ESG 실천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