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훼손·주민 건강 우려에 의회 차원 대응 본격화
  • ▲ 공주시의회가 19일 19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고압 송전선로 백지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의회
    ▲ 공주시의회가 19일 19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고압 송전선로 백지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의회
    충남 공주시의회는 19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주시 초고압 송전선로 백지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환경 훼손과 전자파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사업 백지화와 대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송영월 의원의 대표 발의로 출범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전선로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도 함께 채택됐다. 

    앞서 시의회는 제257회 임시회에서 임달희 의장 대표 발의로 관련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특별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송영월 의원, 부위원장에 서승열 의원을 선임하고, 관계기관 방문 등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송전선로 사업이 백지화될 때까지 반대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