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문화 계승·경제효과·관람객 증가 ‘삼박자 성과’ 인정
  • ▲ 괴산 김장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이 김장체험을 통해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괴산 김장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이 김장체험을 통해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충북 괴산김장축제가 2년 연속 2026년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지난 15일 도내 9개 시·군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괴산김장축제에 김장문화의 계승과 발전, 축제 운영 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점을 부여, 최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최우수축제 선정으로 괴산군은 도비 7천만 원을 확보, 2026괴산김장축제 콘텐츠 강화와 운영 내실화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열린 괴산김장축제는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파티’를 주제로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4일간 개최됐다. 

    괴산 절임배추와 김장문화를 중심으로 한 김장 체험, 농특산물 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12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년도 대비 두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축제 기간동안 12억원을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김장축제는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경제를 움직이고 생활인구를 늘리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김장축제를 사계절 대표 축제를 체류형·참여형 콘텐츠로 지속 발전시켜 지역 상권과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