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순간풍속 초속 20.5m 기록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현수막 등 위험요소 제거
  • ▲ 지난 10일 오후 4시 기준.ⓒ세종시
    ▲ 지난 10일 오후 4시 기준.ⓒ세종시
    세종지역에 강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 조치가 완료됐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오후 4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연서면에서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5m가 기록됐다.

    강풍으로 조치원읍 봉산리 주택 태양광시설 낙하, 충성메디컬빌딩 옥상 비가림 시설 파손, 집현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전광판 낙하 등 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 ▲ 강풍에 날아갈 조치원읍 주택 태양광시설.ⓒ세종시재난대책본부
    ▲ 강풍에 날아갈 조치원읍 주택 태양광시설.ⓒ세종시재난대책본부
    하지만 모두 현장 조치를 마쳤다. 시는 강풍주의보 발효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에 돌입했다. 

    총 96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타워크레인 6개소 운행 중지, 지정게시대 106개소 안전조치, 위험 현수막 46건 철거를 실시했다.

    또한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비상근무를 유지하며 추가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