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교수 밀착 지원으로 소속감·자신감 향상
  • ▲ 늘품 멘토링에 참가한 신입생들이 선배들로 부터 대학 적응에 도움을 받고 있다.ⓒ한기대
    ▲ 늘품 멘토링에 참가한 신입생들이 선배들로 부터 대학 적응에 도움을 받고 있다.ⓒ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운영 중인 ‘늘품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대표적인 지원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영학부 1학년 송윤체 학생은 “참여비 부담 없이 친구를 만들 수 있고, 신입생 위주로 운영돼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멘토링 덕분에 의미 있는 1년을 보냈고 2학년 진학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늘품 멘토링은 2013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이 선배 멘토와 짝을 이뤄 1년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신입생 900명 전원을 대상으로 운영된 ‘대학생활과 비전’ 교과목과 연계해 진행됐다. 

    55명의 멘토 교수와 68명의 선배 멘토가 참여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도왔다.

    프로그램은 약 15명 규모의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멘토와의 만남,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멘토 교수와의 집단 상담 등 7주간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공을 아직 정하지 못한 자율전공 학생들을 위해 분반당 2명의 멘토를 배치해 전공 탐색과 상담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2학기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화 멘토링이 이어져 선배 멘토 20명이 직접 기획한 소그룹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교내 시설 체험과 교외 친목 활동, 버킷리스트 작성, 예술·문화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4개월간 총 50회의 활동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 신입생 310명이 참여했다.

    운영 결과 멘토 만족도는 평균 4.39점으로, 리더십 역량 향상과 기획력·추진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멘티 만족도는 평균 4.63점으로, 대학생활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도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최바올 상담·진로개발센터장은 “멘토들의 지원을 통해 신입생들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멘토들 또한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2026년 늘품 멘토링은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신입생들의 적응력 향상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