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도 학부·대학원 수업료 유지…학생 부담 최소화
  • ▲ 한국기술교육대 캠퍼스 전경.ⓒ한기대
    ▲ 한국기술교육대 캠퍼스 전경.ⓒ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기술교육대는 2017년 이후 10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이어가게 됐다.

    대학에 따르면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은 공학융합계열·ICT융합계열 238만7000원, 사회융합계열 166만700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번 학년도 신설된 자율전공 역시 평균 등록금을 적용해 227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대학원 등록금도 학부와 마찬가지로 10년째 동결된다. 

    일반대학원은 253만 원에서 286만 원 수준이며, 전문대학원과 산업대학원 역시 최대 327만 원으로 타 대학과 비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앞서 2013학년도에는 등록금을 전년 대비 1.3%, 2012학년도에는 5.3% 인하한 바 있어,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학 관계자는 “정부가 설립한 국책대학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363만 원으로,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 비율이 80.7%에 달한다. 

    또한 학생 1인당 교육비는 4608만 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지원과 교육투자 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