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640명 규모 플랫폼형 교육조직 출범, AI의료융합 인재 양성 본격화
  • ▲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전경.ⓒ순천향대
    ▲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전경.ⓒ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AI의료융합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정원 640명 규모의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설립하고, 대학 전반의 학사구조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은 순천향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교육 거점으로, 기존 단과대학·학과 중심 체계를 넘어 대학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형 통합 교육조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교육원은 디지털의료, 첨단의료기기, 의약바이오, 헬스케어서비스 등 4개 스쿨과 16개 전공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전공 간 경계를 넘어 다전공, 마이크로디그리, 현장실무 교육을 연계한 유연한 학습 경로를 설계할 수 있으며, 기초·임상 의학과 공학·AI 기술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인재로 양성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향후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실습·상용화를 연계하는 ‘AI의료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혁신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출범은 단순한 조직 신설을 넘어 순천향대학교가 지향하는 미래 대학의 방향을 공식 선언한 것”이라며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