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청렴체감도·노력도 모두 2등급군민 체감 청렴 개선…투명·공정 의정 성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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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의회 표지석 .ⓒ부여군의회
부여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기록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과 투명한 의정 운영 성과를 공식 확인받았다.30일 부여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3등급 대비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의회는 청렴노력도 2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을 기록했고, 특히 청렴체감도는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해 군민과 외부 이해관계자가 인식하는 의회의 청렴도가 뚜렷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청렴노력도는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며 청렴 정책 추진의 지속성과 일관성도 평가받았다.부여군의회는 청렴교육 강화와 이해충돌 방지 제도 정착을 통해 청렴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김영춘 의장은 “청렴을 실천하려는 모두의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한 등급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청렴을 넘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