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신 장비로 교체된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모습.ⓒ세종시
    ▲ 최신 장비로 교체된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비 교체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돼 추진됐다.

    장비 교체는 복권기금 10억 6600만 원 들여 전자상황판과 방송·통신 장비 등 18종 163대가 새로 설치됐다. 

    시는 이번 교체로 재난안전상황실의 근무 여건과 업무 효율성이 개선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충섭 시 자연재난과장은 “각종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