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가족 700여 명 참여…성과 공유·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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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가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5 새마을지도자 읍면동 평가대회에서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새마을지도자 읍면동 평가대회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에서는 읍면동 평가대회 시상식과 함께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읍면동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상월면새마을회, 우수상은 취암동새마을회, 장려상은 성동면·채운면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다.수상 단체들은 지역 환경정화, 나눔 실천, 공동체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이 하나 되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새마을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논산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숨은 자원 찾기,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