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위탁 필요성 공감…성과 목표·지역 불균형 보완 요구풀 예산 연구용역·신규사업 중복 우려 제기…초광역 차별성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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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충청권 광역 투어 패스 운영 민간 위탁(재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대전시의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가 광역 투어 패스 재위탁과 2026년 예산안을 원안 의결하며 예산 투명성과 초광역 행정의 실효성을 짚었다.17일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충청권 광역 투어 패스 운영 민간 위탁(재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광역투어패스 민간 위탁 재위탁에 대해 성과 목표 적정성, 사업 범위, 가맹점 지역 불균형 개선을 주문하면서도 민간 위탁의 필요성은 인정해 원안 의결했다.이어 2025년 상반기 연합금고 운용 상황을 보고받고 ‘2025년도 제3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을 심사했다.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풀(pool) 예산 방식의 연구용역비 편성에 대해 “사전 심의 없는 연구는 타당성과 예산 투명성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조성태 의원(충주1, 국민의힘)은 신규사업과 기존 R&D·기업 지원 사업 간 중복 가능성을 언급하며 “충청광역연합만의 초광역 이점을 분명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인호 의원(세종시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출범 초기 과다 편성됐던 예산을 조정하고 신규사업 예산을 반영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파견 인력 복귀에 따른 사업 연속성 확보를 주문했다.김선광 위원장은 충청미래경제포럼과 관련해 “개최 횟수가 늘어난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위원회는 ‘2025년도 제3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고, 해당 안건은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0일 제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