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시설 강화·새 랜드마크 조성…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 ▲ 천안시 태조산 등산로에 설치된 하늘길 전망대 모습.ⓒ천안시
    ▲ 천안시 태조산 등산로에 설치된 하늘길 전망대 모습.ⓒ천안시
    천안 태조산 등산로가 새단장을 마치고 새 랜드마크 ‘하늘길 전망대’를 공개했다. 

    천안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태조산 등산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해맞이광장을 포함한 4개 구간, 총 10km의 등산로를 정비하며 노후 시설을 대폭 보수했다. 

    특히 급경사 구간에는 목계단과 데크계단, 안전난간, 야자매트 등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흙막이 시설과 배수로 정비, 데크 상판 교체 등을 통해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태조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4m 규모의 하늘길 전망대를 조성해 천안 시내 조망을 가능하게 했으며, 고려 태조 왕건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방문객의 안전 확보는 물론, 전망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수요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조산은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이라며 “명품 산림휴양지로 계속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