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공간 재활용해 접근성·편의성 강화공연·전시·교육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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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조 구청장이 동구 문화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동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1일 동구문화원이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물의 유휴공간으로 이전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이번 이전은 접근성이 떨어졌던 기존 문화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유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문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새 문화원은 총 2523㎡ 규모로 △대강당 △전시실 △다목적실 △학습실 △음악실 △예절교육 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꾸며졌다.박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다”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