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3점 모두 수상…AI·IoT 기반 펫케어 플랫폼 등 혁신 아이디어 돋보여
  • ▲ 선문대 AI·SW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건, 동상 2건, 특별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선문대
    ▲ 선문대 AI·SW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건, 동상 2건, 특별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선문대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육성한 AI·SW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건, 동상 2건, 특별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21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발명전시회로, 세계 19개국에서 578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선문대는 ESG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참여형 업사이클링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3점을 출품했으며,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상작은 Re:Maker팀(올인원 펫케어 통합관리 플랫폼·금상·특별상), BLEND팀(스피커·디퓨저 융합 프레그런스 제품·동상), FLOW팀(요추지지대 센서 기반 자세관리 솔루션·동상)이다.

    김흥수 AI·SW직무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지역 예비 창업팀 지원과 창업 인재 양성 중심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은 과기정통부와 IITP가 지원하는 AI·SW 융합교육 및 창업 역량 강화 국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