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중증응급 일차 완결시스템 구축·미래 인력 확보 정책 추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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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소아응급의학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류정민 교수(응급의학과).ⓒ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류정민 교수가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제7대 회장에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로, 학회는 2014년 소아응급의료의 질적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창립됐다.류 교수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울산대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올해 4월 순천향대천안병원에 부임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소아청소년보호위원장, 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 회장, 국회어린이안전포럼 돌연사예방분과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도 겸하고 있다.류정민 회장은 “소아 중증 응급환자의 적정 진료를 위한 일차 완결시스템을 구축하고 소아 의료체계의 든든한 기둥이 되겠다”며 “미래 세대 전문 인력을 확보할 정책과 소아응급 인프라 투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