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캐릭터·슬로건·숏폼 등 홍보 전면 개편음용률 높이는 세대 맞춤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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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가 꿈돌이 캐릭터·슬로건·숏폼 등 홍보를 전면 개편한다.ⓒ대전시
대전시가 전국 최저요금·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앞세워 시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슬로건·캐릭터·영상 등 핵심 홍보 콘텐츠를 새롭게 정비해 음용률을 높인다는 목표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표 슬로건은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로 선정됐으며, 본부와 10개 사업소 간판 디자인도 새로 단장한다고 밝혔다.또 도로 공사 현장에는 ‘불편은 잠깐, 더 깨끗한 수돗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문구를 통일 적용한다.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는 ‘대전 수돗물(it's 水) 마시는 꿈돌이’로 재디자인돼 굿즈 및 홍보에 활용된다.SNS용 숏폼 영상도 제작돼 ‘깨끗한 원수·철저한 관리·과학적 정수’ 등 품질 강점을 전달한다.이종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을 생명수로서 신뢰받게 하겠다”며 “충청권 대표 수돗물 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대전·세종·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률 실태조사’를 진행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