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구청장 “근무환경 실질 개선”… 휴식·회의·체력단련 기능 집약 CNCITY 기탁 물품으로 편의성 강화… 상생 협력 모델로 확장 기대 –
  • ▲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이전 개소식.ⓒ동구
    ▲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이전 개소식.ⓒ동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8일 인동 113-8번지에서 새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개소식을 열고 “환경공무관의 근무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변화이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에 따르면, 이번 조성은 CNCITY에너지(주)와 협약을 기반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해 휴식·회의·체력단련 기능을 한 공간에 담았다.

    연면적 289.56㎡ 규모의 새 시설은 △2층 휴게공간 △1층 회의실 △지하 체력단련실 △냉난방·샤워실 등 필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시스템에어컨·TV·냉장고·탁구대·헬스기구세트 등 기탁 물품도 추가됐다.

    황인규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은 “환경공무관들의 재충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든 상생의 성과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