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 기반… 최대 350억 국비 지원 길 열어대전, 비수도권 최다 26개 기업 배출하며 방산 중심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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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7개 기업이 방위사업청의 ‘2025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며, 대전이 첨단 방산기술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증명했다.특히 이번 선정으로 기업들은 R&D부터 수출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최대 50억 원, 전체 7개 기업 기준 최대 3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선정된 대전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 △라이온로보틱스 △스텝랩 △유저스 △데이터메이커 △유큐브 △텔레픽스 등 7곳이다.주요 기술은 ‘근적외선 게이트 모드 AI 영상장비’, ‘AI 기반 군집정보·사족보행 로봇 통솔 시스템’, ‘위성 발사 진동·충격 완화 기술’, ‘차세대 무인 지뢰탐지 기술’, ‘AI 감시정찰 시스템’, ‘저고도 소형드론 데이터링크’, ‘국방 의사결정 지원 AI 챗봇’ 등이다.특히 대전은 2022~2025년 전국 선정 기업 83곳 중 26개를 배출하며 비수도권 최다를 기록했다.손철웅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 방산기업의 혁신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K-방산 도약을 위해 견고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