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집중 교육 프로그램 효과…현장형 CAD 인재 양성 기반 강화
  • ▲ 국제 자동차설계 전문가 자격시험인 3DEXPERIENCE Mechanical & Shape Designer 인증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선문대
    ▲ 국제 자동차설계 전문가 자격시험인 3DEXPERIENCE Mechanical & Shape Designer 인증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선문대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국제 자동차설계 전문가 자격시험인 ‘3DEXPERIENCE Mechanical & Shape Designer’ 인증 시험에 25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자동차공학부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야간 2시간씩 2개월간 ‘자동차설계 전문가 국제 자격증 취득반’을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3학년 20명, 2학년 5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반복 실습과 산업체 전문가 특강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설계 기술을 체득해 왔다.

    교육을 지도한 이경순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 학부장)는 “앞으로도 현업 엔지니어 수준의 CATIA 자격 취득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CAD 기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 자격증 취득 과정은 선문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 산하 충남모빌리티혁신원(원장 김근식)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