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지자체 중 유일한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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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월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지난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문 ‘기획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매월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공공 부문 ‘기획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중부권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올해로 36회를 맞은 이 상은 기업·공공기관·지자체 등이 제작한 사보·방송·문화예술 콘텐츠 등 25개 부문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시상이다.‘흥미진진 공주’는 시정 현안과 지역 축제, 노포 이야기, 마을 이장과 지역 명장 소개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구성해 폭넓은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해당 소식지는 매월 4만1000부를 발행하며, 시각장애인·저시력 노인 등을 위해 보이스아이 코드와 점자 소식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시는 시민과 출향인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시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북카페·관광지·식당·카페 등 130여 곳에 비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송무경 부시장은 “흥미진진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소식과 다양한 지역 정보를 신뢰성 있게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담아 더욱 사랑받는 소식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