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정책 성과 입증유연근무·육아지원 등 가족친화 환경 강화
  • ▲ 박희조 구청장.ⓒ동구
    ▲ 박희조 구청장.ⓒ동구
    대전 동구는 2일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을 통과해 2028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 첫 인증 이후 꾸준한 조직문화 혁신으로 4회 연속 인증을 이끌며 가족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에 3년 주기로 부여되며, △경영층 리더십 △제도 운영 성과 △직장문화 만족도 등이 평가 기준이다.

    동구는 유연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제도를 확대하며 안정적으로 인증을 이어왔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재인증은 지속적인 가족친화 환경 조성의 결과”라며 “일‧가정이 조화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향후에도 가족친화 직장교육과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