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DCC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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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수석 미래교육혁신 포럼 이사장이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교육감 출마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알리며 '포용’과 ‘소통'을 핵심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김경태 기자
맹수석 미래교육혁신 포럼 이사장이 2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교육감 출마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알리며 '포용’과 ‘소통'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맹 이사장은 "다문화·외국인 학생 지원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로스쿨 원장과 대한상사중재원장 경험을 가진 그는 "행정과 갈등 조정, 재정 운영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탈북민·외국인 가정 학생을 만나며 구체적 정책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학교·학생·교사·학부모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교육 주체 간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초중등 교육 경험 부족 지적에는 "2급 정교사 자격과 행정 경험으로 충분하다"고 답했다.교사의 역할에 대해 그는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갈등 조정 능력을 현장 소통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다문화 정책과 관련해 "교육 격차 해소와 민주시민 성장 지원을 위해 학교와 사회가 함께해야 한다"고 했다.맹 이사장은 "오는 6일 오후 3시 DCC 출판기념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그의 신간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길을 찾다'는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