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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알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보고회에서는 △재배기반 효율화 △유통체계 고도화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화 △거버넌스·인력기반 강화 등 5개년 중장기 계획과 분야별 실행 과제가 제시됐다.공주시산림조합, 농협, 생산자 단체, 가공업체 등 40여 명의 참석자는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발전 방향에 의견을 모았다.공주시는 이날 보고회에 이어 알밤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 설명회도 했다.이 사업은 2026~2027년 추진되며, 선정된 업체는 자문,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산업이 생산을 넘어 가공·관광·문화가 결합된 종합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주알밤특구는 ‘202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으며 산업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