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 30명 대상 맞춤형 실무 교육… 디지털 직무역량·취업 경쟁력 강화
  • ▲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AI, VR) 활용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나사렛대
    ▲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AI, VR) 활용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 RISE 사업단 스마트 재활복지 ESG 경영센터(책임교수 육주혜)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 기술(AI, VR) 활용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장애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증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10명씩 3개 반으로 구성된 총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AI 기초 활용부터 직무 적용 실습, 문서 및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AI 기반 문제 해결 기초, 직무별 활용 사례 학습, 과제 기반 실습, 자기관리·긍정적 대인관계·직장 예절 등 취업 준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육주혜 책임교수는 “장애학생들이 디지털 기술 변화 속에서 안정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스스로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향후 AI 활용 능력을 실제 직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취업 지원, 후속 실습 과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현장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