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과학토크 콘서트’ 통해 인공지능·뇌과학 시대의 비전 제시-가족 참여형 과학문화 확산… 창의적 미래 인재 육성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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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동구청이 개최한 2025 동구 과학토크 콘서트에서 정재승 교수의 강연모습.ⓒ동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달 30일 동구청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2025 동구 과학토크 콘서트’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사회 전망과 뇌과학의 역할을 공유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1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상 65가족, 180여 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과학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정재승 KAIST 교수는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사회 △인간 고유의 사고 능력 △뇌과학이 열어갈 새로운 가능성을 쉽고 생동감 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AI의 한계 △뇌 발달과 학습 △미래 진로 등 다양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한 가족은 “과학에 대한 흥미가 커지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박희조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배우는 과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미래세대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