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시소 우수제안자 47명 선정실현력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다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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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가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으며 정책 참여가 한층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1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소’에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제안자 47명을 선정했다.특히 공감 10개 이상 제안을 대상으로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최우수·우수·장려·참여 등급을 부여했고, 등급별 시상금과 함께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대전시장 상장을 수여한다.주요 제안에는 △외국인 문해력 지원 △대학생 취업박람회 확대 △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 확충 △불법 현수막 없는 도시 만들기 △AI 취업 성공 지도 구축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과 맞닿은 정책이 다수 채택됐다.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시민 제안의 수준이 한 단계 도약했다”며 “대전시소가 시정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공론장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12월 초 ‘대전시소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제안 시상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