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높은 평가… 지역 아동 창의력·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 ▲ ‘2025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도혜빈(사진 왼쪽 첫번째) 천안중앙도서관 주무관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 ‘2025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도혜빈(사진 왼쪽 첫번째) 천안중앙도서관 주무관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중앙도서관은 도혜빈 주무관이 ‘2025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개인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 주무관의 공로를 인정했다.

    도혜빈 주무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독서 기반 스토리 경험을 코딩 활동과 연결해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과 역량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