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진로·자기계발 3개 분야 맞춤 프로그램 운영… 수기 공모전 통해 우수 사례 7명 선정
  • ▲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천안시
    ▲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천안시
    천안시는 4개월간 운영된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쉬었음(공백기) 예방’을 목표로 마음, 진로, 자기계발 등 3개 분야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인 상황과 필요를 반영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도왔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42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채용 트렌드 분석, 취업 이미지 진단, TCI 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관심도 높은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실시된 수기 공모전에서는 청년들이 체험 과정에서 느낀 변화와 성장을 글로 풀어냈다.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 후기를 기반으로 심사한 결과 총 7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참여자들의 긍정적 경험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