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강화’ 위한 11명 참여… 충북지사, 2년 임기 공식 출범‘인도주의 기반’ 넓히는 활동키트 지원… 후원 개발 체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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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나눔 확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나눔문화위원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새롭게 꾸려진 위원단은 인도주의 사업을 뒷받침할 후원 기반 조성에 집중한다.◇ 충북지사, 나눔문화위원 11명 위촉… 2년 임기 시작2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6일 ‘2025년 나눔문화위원 위촉식’을 열고 장현봉 지사회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식 역할을 맡는다.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명함·가방·신청서로 구성된 활동 키트가 제공돼 향후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충북지사는 후원회원 모집과 실적 공유 체계를 강화하면서 위원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후원 기반 조성… 활동 보고·우수사례 공유로 체계 강화나눔문화위원들은 후원회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정기적인 활동 보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충북지사는 위원들이 지역별 현장에서 후원 개발을 확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후원 활동의 투명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할 방침이다.이러한 구조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재원 조성을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장현봉 회장 “나눔 가치 확산, 중추적 역할 기대”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행사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근간인 재원 조성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나눔문화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이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충북지사는 이번 위촉을 통해 민간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단위의 나눔문화 정착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올해부터 강화된 참여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