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블록체인·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전시… 산업 진로 특강으로 학생-현업 소통 강화
  • ▲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한 백석대.ⓒ백석대
    ▲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가한 백석대.ⓒ백석대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첨단IT학부 핀테크전공이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3년 연속 대학 자격으로 참가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종합 박람회로, 올해는 ‘핀테크 ×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128개 기관이 참여해 AI 기반 개인화 금융 서비스와 차세대 금융 기술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백석대 핀테크전공은 행사 기간 동안 금융공학,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블록체인 등 전공 핵심 커리큘럼을 소개하는 한편 재학생들이 수행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업계 실무자를 초청한 ‘핀테크 산업 진로 특강’을 통해 최신 산업 동향과 직무 역량을 공유하며 학생들과 현업 전문가 간의 소통을 활성화했다.

    지세현 백석대 첨단IT학부 핀테크전공 교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학생들이 금융·기술 산업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산학 협력과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핀테크전공은 ICT 기반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금융공학 등 특화 기술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산업체 네트워크를 넓히고, 블록체인 트랙과 금융공학 트랙의 세부 운영, 현장 프로젝트 기반 교육 강화, 금융 AI·데이터 분석 교육 고도화, 기업 연계 실습 확대 등 실무 중심 교육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