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전반 점검… 9일간 38개 부서·4개 면 대상 감사 조용훈 의장 “견제·감시 역할 충실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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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행정사무감사 모습.ⓒ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5일 ‘2025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감사는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38개 실·과·소와 4개 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정책과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한다.첫날인 25일에는 기획감사실·예산실·미래전략실 등 8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 이뤄졌으며, 의원들은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26일에는 디지털정보과 등 8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가 이어진다.이상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감사는 시정 운영을 감시·통제하는 지방의회의 책무”라며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 중심 행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번 감사는 12월 3일 은진면·채운면·성동면·부적면 출장감사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논산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조용훈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