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9일까지 입주자 모집
  • ▲ 딸기산업 스마트팜 단지 분양 구획도.ⓒ논산시
    ▲ 딸기산업 스마트팜 단지 분양 구획도.ⓒ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농지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 중인 ‘논산 딸기산업 스마트팜 단지’의 입주자를 12월 5일부터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45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총 13명을 선발한다. 

    스마트팜 단지는 부적면 마구평리 392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개별 입주 구역은 4700㎡ 규모로 딸기 단일 품목 재배로 운영된다.

    임대기간은 기본 5년, 최대 10년이며, 종료 후 관련 조례에 따라 매입도 가능해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임대료는 지역 작목별 영농 수익 등을 고려해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논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월 9일 오후 6시까지 시청 3층 농촌활력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촌활력과 농업정책팀(041-746-60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