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제55차 이사회 개최성적우수·초지·특기 분야 장학금 체계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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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조 구청장은 20일 열린 장학재단 이사회에서 2025년도 장학금 지원과 2026년도 장학사업 운영계획을 의결했다.ⓒ동구
대전 동구가 20일 열린 장학재단 이사회에서 2025년도 장학금 지원과 2026년도 장학사업 운영계획을 의결하며,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동구에 따르면, 이날 장학재단 제55차 이사회에서 2025년도 장학금 수혜 대상자 선정과 기부금 직접사용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성적우수·초지·특기 등 다양한 장학금 유형 운영과 장학생 선발기준, 선발심의위원회 운영 등 장학사업 내실화를 논의했다.박희조 구청장은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 인재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됐고, 지난해까지 694명에게 총 7억 4600백만 원, 올해는 78명에게 7800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