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역량 강화…200여 명 대원 참여해 소방기술 실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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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제33회 공주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하고 있다.ⓒ공주소방서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18일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제33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고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조직 간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오긍환 소방서장, 김성근 연합회장, 문복님 여성회장을 비롯해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 임달희 공주시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고광철 충남 건설소방위원장,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이용성 공주시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공주소방서 23개 의용소방대 남녀 대원 200여 명이 참가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2개 분야 소방기술 경연을 펼쳤다.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전문성 강화와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오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대회가 대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