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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논산시새마을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취약계층 1045세대에 7000여 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5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준비, 김장 및 배분까지 3일간 나눔 활동을 펼쳤다.완성된 김치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정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백성현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나선 새마을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