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저출산 극복·전기차 화재 대응 등 실질 대안 제시장애인 편의·산후조리원 설치·금산분리 완화 등 생활밀착형 의정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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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신혜영, 최병순, 정인화 의원.ⓒ김경태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열린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의안 1건 △건의안 4건 △자유발언 1건 등 6건의 안건을 채택하며 민생과 국가균형발전 과제에 한목소리를 냈다.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 결의안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최병순 의원(국민의힘)은 장애인 화장실 등 공원 내 편의시설 개선을 제안하며 “작은 개선이 장애인에게는 큰 자유와 행복”이라고 말했다.정인화 의원(국민의힘)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건의안을 통해 “출산 부담 완화와 모자 건강을 위한 지역 돌봄 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
- ▲ 왼쪽부터 최미자. 오세길, 홍성영 의원.ⓒ김경태 기자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기차 화재 대응 질식소화포 설치 건의안을 발의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세길 의원(국민의힘)은 저출산 극복 정책 마련 촉구안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실질 대책을 주문했다.홍성영 의원(국민의힘)은 금산분리 규제 완화 촉구안을 제안하며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통해 사회복지·안전·산업혁신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다루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