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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커리 밤마을 김인범 대표가 12일 국립공주대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임경호 총장에게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2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동문인 베이커리 밤마을 김인범 대표로부터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국립공주대 개교 77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45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이 릴레이는 지난해 9월 임경호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해 시작됐으며, 1000만 원 이상 기탁자가 순차적으로 명단에 등재된다.임경호 총장은 “제과·제빵 업계를 선도하는 동문이 모교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보내준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공주대는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에 따라 건물·시설 명칭 부여, 장학기금 명명, 명예의 전당 등재, 대천수련원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기부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대 발전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