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 실천으로 산업재해 예방 앞장‘안전선도기관’ 도약… 근로자·협력사 건강관리 모범
  •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분야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가스안전관리 전문기관’을 넘어 ‘안전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과 근로자 중심의 예방활동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안전문화 확산 기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4일(화)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분야 시상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기업과 개인, 단체에 수여된다.

    ◇ 안전보건경영 체계 구축… 근로자·협력사 중심 안전문화

    공사는 2019년 안전전담부서 설립 이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강화해왔다.

    본사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등에 ‘안전보건힐링센터’를 개소하며 근로자와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활동을 확대했다.

    또한 △8000보 걷기 캠페인 △숲체험 △체력측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체계화했다.

    ◇ 첨단 장비로 현장 안전 확보… 즉각 대응 시스템 마련

    공사는 고위험 사업장에 ‘안전보건물품함’을 설치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본사에는 밀폐공간 작업을 위한 가스농도측정기, 스마트 밴드, 스마트 에어백 안전조끼 등 최신 안전장비를 추가로 비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 “국민이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 최선”

    이수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선도적으로 안전 신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경영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